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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하는 달, 건강보험료가 왜 평소랑 다르게 빠질까요? 퇴사할 때 마지막 월급 명세서를 보면 건강보험료가 평소보다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퇴직할 때 건강보험료는 해당 연도 보수와 이미 납부한 가입자 부담 보험료를 대조해 정산하므로, 마지막 월급의 추가 공제액은 평소 한 달 보험료와 다를 수 있어요. 평소 내던 월 보험료에, 퇴직하면서 계산한 차액이 함께 붙을 수 있는 거죠. 누구나 추가 납부하는 건 아니고, 정산 내역을 확인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답니다.매달 낸 건강보험료와 퇴직 정산액은 달라요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매달 월급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빠져나가는데요. 퇴사할 때는 회사가 그때까지 지급한 보수총액 같은 필요한 정보를 공단에 알려줘요. 그럼 공단은 그 자료를 바탕으로 퇴직 전까지의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거죠.그래서 .. 2026. 10. 22.
무실적 카드라는데 구독료 할인에 왜 전월 40만원이 필요할까요? 카드에 ‘무실적’이라고 쓰여 있는데, 조금 아래에는 ‘전월 40만원 이상’이라는 문구가 함께 보일 때가 있어요. 앞뒤가 다른 설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기본 할인과 구독료 할인의 조건이 서로 다르게 나뉘어 있는 경우랍니다. KB ALL 카드도 국내 가맹점 기본 할인에는 전월 실적 조건이 없지만, 멤버십·OTT·이동통신 자동납부 할인에는 전월 40만원 조건이 붙어 있어요.이 차이를 놓치면 카드는 분명 썼는데 기대했던 할인이 빠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무실적 카드인가?’를 한 번 확인하는 것보다는, 내가 받으려는 혜택 이름 옆에 어떤 조건이 붙어 있는지 읽는 쪽이 훨씬 정확하답니다. 카드 이름 하나에 묶인 여러 혜택도 적용 기준까지 똑같지는 않거든요.국내 결제 1%와 구독료 할인은 서로 다른 조.. 2026. 10. 20.
같은 은행에 통장 두 개 있으면 예금자보호도 2억 원일까요? 같은 은행에 통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예금자보호 한도도 통장 개수만큼 늘어날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아요. 같은 금융회사에 있는 돈은 통장이 몇 개든 모두 합쳐서 딱 1억 원까지만 보호받을 수 있답니다.2025년 9월 1일부터는 예금자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라가요. 예전에 만들어둔 예금도 새로 바뀐 한도에 맞춰 보호받을 수 있고요. 하지만 통장마다 한도가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은 그대로 유지된답니다. 오늘은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일반 은행의 개인 예금을 중심으로 이 보호 한도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두 통장과 동전을 하나의 쟁반에 모아 보는 펭귄의 장면.같은 은행의 통장이라면 모두 한 쟁반에 담겨요만약 A은행에 정기예금으로 6천만 원, 또 다른 보호.. 2026. 10. 19.
20% 떨어졌다 20% 오르면 원래 가격일까요? 펭귄이 알려줄게요! 음, 20% 내렸다가 다시 20% 오르면 처음 가격으로 돌아올 것 같잖아요? 저 펭귄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더라고요.만약 10만 원짜리 물건이 20% 떨어지면 8만 원이 되죠. 여기서 다시 20%가 오른다고 해도 9만 6천 원이 돼요. 왜냐하면 퍼센트를 계산하는 기준 금액이 중간에 바뀌기 때문이에요.처음 10만 원에서 20%는 2만 원이라서, 가격이 8만 원으로 줄어들어요. 그다음 20% 상승은 처음 10만 원이 아니라, 지금의 8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한답니다. 8만 원의 20%는 1만 6천 원이라서, 결국 9만 6천 원이 남게 되는 거예요. 같은 20%라는 숫자여도 지갑에서 나간 돈이랑 다시 들어온 돈이 똑같지 않아요.서로 다른 크기의 동전 더미를 나눠 보며 열심히 계산하는 펭귄의 모습이에요.. 2026. 10. 18.
5천 원짜리 주식이 5만 원짜리 주식보다 정말 싼 걸까요? 주식 앱을 켜면 5천 원짜리 주식과 5만 원짜리 주식이 나란히 보일 때가 있어요. 이때 왠지 모르게 5천 원 쪽이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는 건 저뿐만이 아닐 거예요. 하지만 한 주를 사는 데 드는 돈이 적다는 것과, 회사의 가치에 비해 저렴하다는 건 다른 이야기랍니다. 한 주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던 숨겨진 이야기가 주식 수와 함께 드러나요.회사를 나눈 조각의 크기가 달라요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작게 나눈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회사마다 이 소유권을 몇 개로 나누었는지 수가 다르니, 조각 하나의 가격만 보고 회사 전체의 크기를 비교하기는 어렵답니다. 커다란 케이크 한 판을 8조각으로 자른 것과 16조각으로 자른 것을 떠올려 보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조각 하나의 가격이 싸다고 해서 케이크 한 판 전.. 2026. 10. 17.
🐧 ETF 상장폐지되면 투자금도 모두 사라지는 걸까요? ETF 이름 옆에 '상장폐지'라는 말이 붙으면, 계좌에 있는 내 돈이 전부 사라지는 건 아닌지 걱정될 수 있어요. 하지만 ETF의 상장폐지가 투자금 전액이 없어진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처음 넣었던 원금으로 딱 고정돼서 돌아오는 것도 아니에요.이런 상황에서는 두 가지를 따로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첫 번째는 거래소에서 해당 ETF를 더 이상 사고팔 수 없게 되는 일이고, 두 번째는 그 ETF 안에 남아 있는 자산을 정리해서 돈으로 돌려주는 일이에요. 이름은 사라져도 돈을 계산하는 기준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거래 목록에서 빠지는 것과 자산이 없어지는 건 달라요ETF는 여러 자산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에요. 우리가 매매할.. 202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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